안녕하셔요.
일단 아픈 저희 사람을 치료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해요...
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건 꼭 좀 개선해주시면 좋겠네요.
병원 직원들이 환자한테 반말을 하고 심지어 때리기도 하는 걸 봤다는데 정말 놀랐고 마음이 아팠습니다...
환자가 치료받으러 온거지, 죄지어서 온거 아니잖아요..
그리고 이 병원에는 요양보호사가 없나요?
분명 거동이 불편하고 손길이 많이 가는 환자들이 많이 있으실텐데 그 분들을 다른 환자랑 의료진들이 케어하시나요? 간호사도 매 시간에 2~3명 밖에 안계신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이 어떻게 다 하시나요... 다른 환자들이 돕는 것도 좋지만, 컴플레인이 들어온다면 요양 인력을 뽑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심 좋겠어요.
그리고.. 코로나 백신은 접종하는 건 보호자와 상의가 된 게 혹시 맞나요..?
접종도 본인이 싫다고 말씀했댔는데, 계속 맞으라고 맞으라고 해서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맞으셨다네요..
병원에서도 많은 정신과 환자들을 노고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만
그래도 아니다 싶은 일들은 꼭 해결해주셔요. |